자꾸자꾸 의심은 가는데 확인할길은 사실 막막하더이다.핸드폰 뒤져보는건 정말 간떨려서 못하겠더이다.

기어이 잡고야말겠다는 심정으로 이것저것 알아보고 수소문한끝에

이렇게 쉽고빠르게 검사할수있다는 물건이있는걸 알아냈어요.

적어도 저한텐 정말 고마운 물건이예요.팬티에뿌려서 확인해 보니 정말 신기하더이다.

제인생에서 바람이란 단어는 없을줄 알았는데,사람인생 어떻게될지 아무도 모르는가봅니다.

다른사람들은 다 행복해 보이는데,저만 불행한것 같아요. 저만.........

이혼이 정답은 아닐텐데, 갈피를 못잡고있어요.

맘도 가정도 순탄치가 않네요.

가정파탄을 내는 바람피운자들을 사형못지않은 엄벌에 처해줬으면 좋겠어요.

아이들때문에 참고살아야 하는지.....전 어떡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