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천하의 바람둥이
여자를 얼마나 밝혀대는지
내가 미쳤지
저런놈 뭐가 좋다고 사귀었나몰라..아..짜증나..우쒸!!
친구들이 다들 여자 무지 밝히게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잘생긴 애인을 둔 저를 질투한다고 생각하고 말았는데
그때 친구들말 안들은걸 후회한답니다
술좋아하고 여자좋아하고 클럽가서 맨날 여자꼬시고 노는게
일상생활이더라구요
저랑 사귀고있는중에도 몰래 이여자저여자 만날 정도였으니
저를 완전히 갖고논거밖에 안되죠
하도 성질나서 속옷에도 뿌리고 차에도 뿌리고 침대에도 뿌리도
한통을 싹 다 뿌려버렸어요
여기저기 보라색이 장난아님
사진죄다 찍어서 보여주니 놀래더군요
근데 그걸로 끝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뭘그러냐고
이런 쳐죽일*더러운*
복수하고 싶어요
반죽도록 대신 두들겨패주는 그런데 없나요?
울화통 터져서 미치겠어요
인간쓰레기같은*
이거 안뿌렸음 지금까지 속고 살았겠죠?
미친놈 에이즈나 걸려버려라
온갖욕을 다해줘야 되는데 분해죽겠어요
그나저나 어떻게 복수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