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바람핀남편이랑 잘살수있을까요?....이건 살아야하는건지말아야하는건지.
좋게말할때 불라고해도 무슨소리하냐고, 저를 아주 미친여자 취급하더니
사진보여주고 팬티에뿌린것도 들이밀었더니 입을 꾹 다무네요.
들이밀게없으면 꼼짝없이 속고살았을거예요.
이걸 어떻게할지.....답답합니다.
이런건 어디가서 얘기해야되나요?
이런얘기 들어주는데 혹시있나요? 저 돌기 일보직전이에요,진짜!!
한번도아니고 두번이나 겪고나니 주위에 남자들이 다들 바람둥이,불륜남으로 보여요.
그나저나 앞으로 어떻게살지..........힘드네요.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 제가 한없이 밉고싫어요....
저런놈이랑 결혼자체를 안했어야하는건데.....
아니 처음에 그냥 헤어졌어야하는건데.....그때로 시간을 되돌릴수만있다면.....
지금은 제가 사람취급을 안해주닌까 제눈치보고 쩔쩔매느라 정신없어요.
온갖 선물 다 사다바치고 돈주고 카드주고 틈만나면 전화에문자에.......
저 이제 집안일 손하나까닥안해요.잘난남편덕에.....
하지만 솔직히 더럽고역겨워서 같이살기싫어요.
아주아주길~~게 죽을만큼 힘들게 해줄려구요.
자기도 각오하고있다고 했으닌까, 죽을만치 힘들게 해줄겁니다.
어영부영 봐주면 안되는거잖아요.
두번다시 그런미친짓 눈꼽만큼도 못하게 독하게할겁니다.
오늘은 무슨고문을 시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