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월급으로는 고등학생,대학생 키우기가 많이 힘들어서

아내가 몇달전에 식당취업을 했는데,

오후근무라 6시에 나가서 새벽2시퇴근하는 식당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식당취업한게 아니라 노래방도우미짓을

하고있지뭡니까?

정말 동네창피해서 죽겠습니다.

거기서 뭔짓을 했을지 안봐도 비디오 아닙니까?

당장 때려치우라고 했더니 관두고싶어도 돈때문에 못그만

둔다고 오히려 배짱입니다.

지금 돈이 문젭니까?

그런 더러운 돈 필요없으니 당장 때려치라고 했더니 이번연말

까지는 나가야 한다고 그때까지만 나가게 해달라고 말합니다.

참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옵니다.

저 이거 당장 써봐야될것 같아서 주문했습니다.

아...부글부글 끓으네요..집구석에도 들어가기 싫고..

휴..그놈의 돈이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