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좀 이상하고 특별한사람만 피는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다. 평범해도 너무 평범한 사람이 바람이났다.

내주위에서 그것도 내가족이 바람이라니.

일순간에 집안분위기가 바닥이다.

그래서 나도 몰래 하나 장만했다.

언제어떻게될지 모르닌까 미리 대비를 해둿다.

연말회식때봐서 한번 해볼참이다.

안그래도 머리복잡한일 많은데 이제이런것까지 걱정해야하나?

어쨋든 지금 이분위기가 언제까지갈지 걱정이다.